상징자라남차근차근 상승
상괘 땅 地(坤·토)하괘 바람 風(巽·목)영문 · Pushing Upward절기 · 동지 분기 · 정괘 다음 6번째 자리
주역 괘사 (卦辭)
升 元亨 用見大人 勿恤 南征 吉
이 괘가 말하는 것
땅(坤) 속에서 나무(巽)가 자라 오르는, 위로 뻗는 괘입니다.
승(升)은 올라감, 땅을 뚫고 어린 나무가 자라는 자리입니다. 눈에 띄지 않게 조금씩, 그러나 멈추지 않고 오르는 시기입니다. 괘사가 큰 사람을 보되 근심하지 말라, 남쪽으로 가면 길하다(用見大人 勿恤 南征吉)고 한 것처럼, 착실한 상승은 서두르지 않아도 결국 높은 곳에 이릅니다.
괘의 짜임 — 상·하괘
상괘는 땅 地(坤·토), 하괘는 바람 風(巽·목)입니다. 물상으로는 땅 속에서 나무가 자라 오르는 형상, 점차 위로 크는 자리에 견주어집니다.
직일(直日) — 이 괘가 뜨는 시절
焦氏易林의 육일칠분 배괘에서 지풍승는 동지(冬至) 분기, 정괘 다음 여섯 번째 자리를 차지합니다. 한 해의 깊은 겨울, 만물이 안으로 힘을 모으는 시절의 자리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그해 절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며, 오늘 어떤 괘가 하루를 맡는지는 본편에서 사주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 놓인 사람
차근차근 자라 오르는 자리입니다. 승(升)은 나무가 땅을 뚫고 크듯 순차적인 상승 — 서두르지 않아도 쌓이면 오릅니다. 큰 이를 만나되 근심 말고(勿恤) 나아가면 길합니다. 작은 것을 꾸준히 쌓아 높이 오르는 때입니다.
서고 너머
이 페이지는 괘의 뜻을 짧게 갈무리한 것입니다. 지풍승에서 뻗어 나온 焦氏易林의 시구와, 그날 당신에게 닿는 온전한 해석은 사주를 입력하는 본편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날의 그림 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