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회복희망의 회귀재생
상괘 땅 地(坤·토)하괘 우레 雷(震·목)영문 · Return절기 · 동지 분기 · 정괘 다음 2번째 자리
주역 괘사 (卦辭)
復 亨 出入 无疾 朋來 无咎. 反復其道 七日 來復 利有攸往.
이 괘가 말하는 것
땅(坤) 깊은 곳에서 우레(震) 하나가 되살아나는, 돌아오는 괘입니다.
복(復)은 되돌아옴, 동짓날 땅속에서 첫 양기가 다시 움트는 자리입니다. 다 저물었다 싶은 곳에서 빛이 되돌아오니, 회복과 재생의 시기입니다. 괘사가 이레 만에 돌아온다(七日來復)고 한 것처럼, 순환의 바닥을 지나면 반드시 다시 오르는 결이 이 괘 안에 있습니다.
괘의 짜임 — 상·하괘
상괘는 땅 地(坤·토), 하괘는 우레 雷(震·목)입니다. 물상으로는 땅 밑에서 처음 움트는 한 줄기 양기, 되돌아오는 형상에 견주어집니다.
직일(直日) — 이 괘가 뜨는 시절
焦氏易林의 육일칠분 배괘에서 지뢰복는 동지(冬至) 분기, 정괘 다음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합니다. 한 해의 깊은 겨울, 만물이 안으로 힘을 모으는 시절의 자리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그해 절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며, 오늘 어떤 괘가 하루를 맡는지는 본편에서 사주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 놓인 사람
바닥에서 하나의 양이 돌아오는 회복의 자리입니다. 복(復)은 동지에 처음 되살아나는 빛이지요. 이레면 돌아온다(七日來復)는 말처럼, 작은 시작을 소중히 기르면 큰 회복이 됩니다.
서고 너머
이 페이지는 괘의 뜻을 짧게 갈무리한 것입니다. 지뢰복에서 뻗어 나온 焦氏易林의 시구와, 그날 당신에게 닿는 온전한 해석은 사주를 입력하는 본편에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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