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점진적 나아감순서
상괘 바람 風(巽·목)하괘 산 山(艮·토)영문 · Gradual Progress절기 · 동지 분기 · 정괘 다음 11번째 자리
주역 괘사 (卦辭)
漸 女歸 吉利貞
이 괘가 말하는 것
산(艮) 위로 나무(巽)가 천천히 자라는, 차례를 밟는 괘입니다.
점(漸)은 점진, 산 위 나무가 한 해 한 해 자라듯 순서를 밟아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괘사가 여자가 시집가면 길하다(女歸吉)고 한 것처럼, 절차를 건너뛰지 않는 혼례의 차례에 이 괘의 미덕이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마디마다 채워 결실로 향하는 시기입니다.
괘의 짜임 — 상·하괘
상괘는 바람 風(巽·목), 하괘는 산 山(艮·토)입니다. 물상으로는 산 위에 나무가 천천히 자라는 형상, 차례를 밟아 나아가는 자리에 견주어집니다.
직일(直日) — 이 괘가 뜨는 시절
焦氏易林의 육일칠분 배괘에서 풍산점는 동지(冬至) 분기, 정괘 다음 열한 번째 자리를 차지합니다. 한 해의 깊은 겨울, 만물이 안으로 힘을 모으는 시절의 자리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그해 절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며, 오늘 어떤 괘가 하루를 맡는지는 본편에서 사주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 놓인 사람
차례를 밟아 서서히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점(漸)은 기러기가 물가에서 언덕으로 차례로 오르듯 순서 있는 전진 — 급히 건너뛰지 않습니다. 여자가 시집가듯 절차를 지키면 길하니(女歸吉), 단계를 존중하는 꾸준함이 관건입니다.
서고 너머
이 페이지는 괘의 뜻을 짧게 갈무리한 것입니다. 풍산점에서 뻗어 나온 焦氏易林의 시구와, 그날 당신에게 닿는 온전한 해석은 사주를 입력하는 본편에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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