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기름바른 섭생언행 절제
상괘 산 山(艮·토)하괘 우레 雷(震·목)영문 · Nourishment절기 · 추분 분기 · 정괘 다음 15번째 자리
주역 괘사 (卦辭)
頤 貞吉 觀頤 自求口實.
이 괘가 말하는 것
산(艮) 아래 우레(震)가 움직이는 — 위턱과 아래턱이 벌어진 입 모양의 괘입니다.
이(頤)는 턱이고 기른다는 뜻입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말하는가, 곧 무엇으로 자신과 남을 기르는가를 묻는 자리입니다. 괘사가 기르는 바를 살피라(觀頤)고 한 것처럼, 입으로 들이는 것과 입에서 나오는 것 — 섭생과 언행을 함께 절제하는 시기입니다.
괘의 짜임 — 상·하괘
상괘는 산 山(艮·토), 하괘는 우레 雷(震·목)입니다. 물상으로는 위턱과 아래턱이 벌어진 입 모양, 무엇을 먹고 기르는지의 형상에 견주어집니다.
직일(直日) — 이 괘가 뜨는 시절
焦氏易林의 육일칠분 배괘에서 산뢰이는 추분(秋分) 분기, 정괘 다음 열다섯 번째 자리를 차지합니다. 가을이 깊어 거두어 갈무리하는 시절의 자리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그해 절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며, 오늘 어떤 괘가 하루를 맡는지는 본편에서 사주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 놓인 사람
무엇으로 몸과 마음을 기르는가를 묻는 자리입니다. 이(頤)는 턱이자 기름이지요. 스스로 바르게 기르고 말과 음식을 삼가라 합니다 — 들이는 것이 곧 사람을 만드니, 무엇을 먹고 어떤 말을 담을지 살필 때입니다.
서고 너머
이 페이지는 괘의 뜻을 짧게 갈무리한 것입니다. 산뢰이에서 뻗어 나온 焦氏易林의 시구와, 그날 당신에게 닿는 온전한 해석은 사주를 입력하는 본편에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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